반응형 소소일상3 다수의 면접/이직경험으로 겪은 회사 고르는 팁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이직 2회, 면접 5회의 경험을 보유한 평범한 중고신입 직장인입니다. 첫번째 회사는 굳이 비유하자면 인턴 수준이었어서 "내회사"라고 정의하기 애매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엄연한 사회경험이니 경력에 1회 추가하고.. 저는 코로나로 직격타를 받은 업종에서 종사를 하다가 더이상은 미래가 안보이겠다 싶어 직종변경을 한 케이스인데요, 안그래도 심한 취업난에 코로나까지 겹쳐 많은 기업들이 신입채용에 소극적이어서 양질의 채용공고가 현저히 부족하더라구요 흔히 이력서를 30장 쓰면 그 중 한군데서 연락이 와 면접을 보고, 그렇게 세번을 해야 한 곳에 붙는다라는 말이 불현듯 떠오르면서 취업난을 실감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두번째 회사에선 운이 좋게 처음 지원한 회사에서 바로.. 2021. 9. 22. 에프킬라(살충제) 원리 오늘 큰 벌레 한마리를 발견했는데 숨겨왔던 나의 취미는 벌레 관찰하기 이므로 죽일 수 없으니 에프킬라 세차례 살포! 첫번째때는 얘가 막 흥분해가지고 날면서 요리조리 머리박고 떨어지고를 반복하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두차례 발포! 그랬더니 나는 힘이 없어졌나 바닥을 뽈뽈뽈뽈 기어다니면서 날개짓을 막 함. 채집하기엔 무리가 좀 있어서 한차례 더 살포했더니 그제서야 잠잠해져서 다리랑 더듬이만 꿈지럭거렸다. 때는 지금이다 하고 옆에 준비해 놓았던 투명 비닐로 요놈을 거뒀다. 다리가 마비된 마냥 꿈틀꿈틀 거리고 기어다닌다거나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아무래도 에프킬라 3회 분사는 이 작은 생명체에겐 무리였나보다..// 그동안 에프킬라 뿌리면서 항상 느낀건 에프킬라 냄새를 맡으면 내장기관이 살짝 뜨거워진달까? 녹는 느낌.. 2021. 6. 29. 라탄공예, 트레이 만들기 (feat.늘솜라탄) 회사에서 우연히 라탄공예를 할 기회가 생겼다. 평소 나무소재의 아늑한 느낌을 좋아해 집에 라탄 제품이 꽤 있는데 직접 만들어 간다고 해서 약간 들떠있었음...! 라탄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한 국어사전 설명! 거친 나무 소재인데 의자, 바구니, 소쿠리 등 생활용품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각종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인기가 아주 많다. (비쌈ㅠ) 이게 다 라탄!! 라탄은 특히 여름에 더 예쁜 소재인 것 같다 :) 준비물 : 분무기, 가위, 자 라탄은 물에 닿았을 때 유연해지기 때문에 구부리며 모양을 잡아가는 공예 과정에선 자주 물을 분사해주는 게 중요하다. ★중요 : 책상을 한강으로 만들기★ (건조하면 부러집니다!) 트레이 小 사이즈는 2단계 지름이 15cm를 맞춰주는 게 제일 예쁘다고 해서 중간중간 자로 길이를 .. 2021.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