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I반지갑) 펜디 마이크로 트리폴드 월렛
펜디 마이크로 트리폴드 월렛
yellow

재고가 없어서 3일간의 기다림 끝에
목동 현대백화점 펜디에서 데려왔다
(카드긁고 바로 가져오는 쾌감이 큰데ㅠㅠ)

매장에서 미친듯이 갈등했던 두 모델.
왼쪽 연보라색은 색깔이 유니크해서 맘에들었고
오른쪽 노란색은 보자마자 예뻐서 헉했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고민했다. (71만원ㄷㄷ)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저 둘의 가격차이가 한 15만원정도 났던 것 같다.
그래도 노란색 성애자로써 기왕 살 거 돈 더주고 맘에 쏙 드는거 사자 싶어서
부들부들 떨면서 결제
역시 펜디는 노란색이 제일 잘어울리는 것 같다.

★★짠★★
하ㅠㅠㅠ 너무 예뻐
결제하고 물건받은지 얼마 안됐을 때는 너무 비싼거 산 거 같다는 자괴감이 살짝 들었는데
왠걸 쓰면 쓸수록 만족도가 올라간다
이맛에 돈벌지~


이 사진이 제일 실물색에 가깝게 나온 것 같다.


지갑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원산지 : 이탈리아
*크기 : 가로9.5 x 세로7 x 폭3
*소재 : 소가죽
*색상 : 브라운 + 옐로우
동전칸1
지폐칸1
카드칸 3
마이크로란 이름처럼 수납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실속 구성이랄까?
지갑이 너무 크면 또 잘 안들고 다니게 돼서;
지폐, 동전, 신분증, 교통카드, 신용카드1~2장
이렇게만 들고다니는 사람한테 딱이다.
위의 사진은 한달가량 사용 후 찍은 사진인데
동전칸 부분에 저렇게 까맣게 이염이 됐다ㅠ
어지간한 오염은 다 지우는 가죽클리너로 지워봐도 소용無...
맴찢....ㅠ
구매 후 가죽클리너로 까만 모서리 부분 박박 닦아서 쓰세요!!!
노란색이라 오염에 민감할 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때가 타지 않는다.
가끔 얼룩이 보여서 가죽클리너로 지우면 금방 깨끗해짐
최종정리
장점 : * 동전칸에 버스카드를 넣으면 "카드를 한장만 대주세요" 이런 소리 안듣고 찍을 수 있다
(본체 똑딱이 열고 직각으로 찍음)
* 카드 꺼낼 때 똑딱이 안열고 위에서 슉슉 뽑아 쓸 수 있다
* 가벼움 & 존예
* 오염에 강함
단점 : * 검정 모서리 빡빡 닦자..
* 로고 F 은장 스크레치 잘남
* 사악한 가격

추가정보) 지갑 닦을 때 산 가죽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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